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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절친 故박지선 떠올리며 울었다..알리와 “우리의 연결고리"

OSEN

2026.01.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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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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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의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찾았다가, 세상을 떠난 절친 고(故) 박지선을 떠올렸다.

이윤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리의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하며 “우리 네 식구가 처음으로 본 콘서트가 너의 무대라니, 너무 감사하고 황홀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딸들을 꼭 안아주고, 너의 가족과도 인사를 나누고”라며 공연장의 따뜻했던 순간들을 전한 뒤, “떠나간 우리의 연결고리 녀석이 생각나 울었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이윤지가 언급한 ‘연결고리’는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 박지선을 의미한다. 생전 이윤지와 알리, 박지선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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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축하의 자리에서, 동시에 그리움이 겹쳐진 순간이었다. 이윤지는 “감사했던 시간들. 너무나 멋졌어 나의 디바”라며 무대를 꾸민 알리를 향한 애정도 전했다.

이들의 우정은 지난해에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이윤지와 알리는 고 박지선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당시 이윤지는 “오늘따라 너에게 가는 길이 낯설어 한참을 두리번거렸다”며 “마음이 소금물을 삼킨 것 같았다”고 고백했고, 알리 역시 “꽃밭 속에 있는 너 덕분에 우리 소풍 나왔다. 오늘따라 너의 귀엽고 앙칼진 덧니가 그리웠다”고 전하며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시간이 지나도 이어지는 우정과 그리움은, 또 한 번 따뜻하면서도 먹먹한 울림을 남겼다.

한편 알리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용진(勇進)’을 열고 약 1년간 이어진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이어진 여정의 마지막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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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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