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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상 묘지가 하얗지? CCTV에 찍힌 옥천 '소금 테러범'

중앙일보

2026.01.29 03:30 2026.01.2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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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뿌려진 옥천 야산의 묘지. 연합뉴스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 있는 묘 11기에 누군가 소금을 대량으로 살포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묘에 소금이 뿌려져 있다는 묘 주인의 진정서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일대 야산에 있는 묘 11기에 소금이 뿌려져 있었다. 묘 주인은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지난 10일 낮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이 렌터카에서 소금 포대를 꺼내는 장면을 포착해 이들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렌터카 업체를 통해 이들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것"이라며 "미신적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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