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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이 형 저도 나가요' 낭트 韓 국대 듀오, 전면 해체...권혁규, 또또또또 이적 임박! 프랑스 떠나 벨기에서 유럽 도전 'ING'

OSEN

2026.01.2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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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가졌다.홍명보호의 2025년의 끝을 장식할 경기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은 가나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월드컵 포트 2가 확정된 상태다.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북중미행에 성공한가나는 FIFA 랭킹 73위다.22위 한국보다는 51계단낮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 4승 3패로 한국보다 우위다.전반 대한민국 권혁규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가졌다.홍명보호의 2025년의 끝을 장식할 경기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은 가나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월드컵 포트 2가 확정된 상태다.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북중미행에 성공한가나는 FIFA 랭킹 73위다.22위 한국보다는 51계단낮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 4승 3패로 한국보다 우위다.전반 대한민국 권혁규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OSEN=고성환 기자] 홍현석(27, KRC 헹크)에 이어 권혁규(25)도 낭트를 떠난다. 그가 홍현석의 뒤를 이어 벨기에 무대로 향할 전망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29일(한국시간) "권혁규는 낭트에서 벨기에 베스테를로 이적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해 여름 낭트에 합류했지만, 12월 초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으며 베스테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작년 여름 셀틱에서 낭트로 이적한 24세 한국인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가 벨기에 프로 리그 12위를 기록 중인 베스테를로 이적에 근접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권혁규로선 최근 낭트의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된 만큼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레퀴프는 "권혁규는 리그 1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12월 6일 랑스전(1-2 패)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짚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부산 로컬 보이' 권혁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3선 미드필더 재목 중 한 명으로 기대받는다. 그는 2019년 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주목받았고, 일찌감치 김천 상무에 입단하며 병역을 마쳤다.

군대 문제를 해결한 권혁규는 빠르게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023년 여름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이 강원에서 활약하던 양현준과 함께 권혁규를 동반 영입한 것. 셀틱은 2022년에도 권혁규 영입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한 뒤 1년 만에 다시 러브콜을 보내 승낙을 얻어냈다.

하지만 권혁규는 셀틱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고,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이후 그는 같은 스코틀랜드 리그 내의 세인트 미렌과 히버니언 임대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눈여겨본 낭트가 지난해 7월 이적료 100만 유로(약 17억 원)를 들여 권혁규를 영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출발은 좋았다. 권혁규는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했고, 꾸준히 팀 중원을 책임졌다. 작년 11월에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가나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권혁규는 갈수록 입지가 좁아졌고, 팀이 강등권으로 추락하면서 같이 흔들렸다. 결국 카스트로 감독이 경질됐고, 새로 부임한 아메드 칸타리 감독은 권혁규를 배제하고 있다. 벌써 한 달 넘게 출전하지 못한 권혁규다. 2026년엔 벤치에도 앉기 어려웠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권혁규는 튀르키예 등 다른 유럽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베스테를로가 영입 승자가 되는 분위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마침 벨기에는 전반기까지 낭트에서 권혁규와 함께 뛰었던 홍현석이 뛰고 있는 무대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인츠에서 낭트로 임대되며 권혁규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듀오'를 결성했다. 하지만 그는 전반기 6경기 출전, 3경기 선발에 머물렀고, 12월 이후에는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방출 명단에 올랐다.

출전 시간이 필요한 홍현석은 낭트와 임대를 해지했고, 친정팀 헨트로 임대를 떠났다. 이제 그는 권혁규와 벨기에 무대에서 적으로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권혁규는 이대로 베스테를로행이 확정된다면 그는 약 2년 반 사이에 셀틱, 세인트 미렌, 히버니언, 낭트에 이어 5번째 팀을 찾게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낭트, 셀틱, 헨트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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