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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주영달 감독, “선수단 경기력 위축, 콜업 아직 고려하지 않아”

OSEN

2026.01.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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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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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왔다, 항상 과정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번 경기를 보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죄송스럽다.”

실망스러운 1, 2세트 경기력에 대해 인정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2세트 밴픽의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한 주영달 감독은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팀 합 개선에 초점을 맞춰 LCK컵 그룹 배틀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DN 수퍼스(DNS)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승리한 3세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운영적인 문제점 뿐만 아니라 팀 워크 역시 손발이 맞지 않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날 패배로 DNS는 1승 4패 득실 -5, 바론 그룹 4위로 그룹 배틀을 끝마쳤다. 반면 승리한 피어엑스는  3승(2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장로 그룹 2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장로 그룹은 피어엑스 승리에 힘입어 승점 2점을 추가하며 14점을 획득, 바론 그룹과 차이를 4점 차이로 벌렸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주영달 DNS 감독은 “1, 2세트 경기력이 너무 위축됐다. 그 점이 많이 아쉬웠지만, 라이프 선수 투입 이후 팀적으로 선호하는 주도적인 경기를 할 수 있어 그점은 만족스럽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경기를 패해 많이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덧붙여 주 감독은 “항상 과정이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번 경기는 과정이 좋다는 말을 하기 죄송할 정도로 실수가 많았다. 경기가 안 풀리면서 선수단이 위축됐다. 팀합을 맞추면서 개선해야 한다”라고 답답한 속내를 보였다. 

콜업이나 다른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아직 콜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합을 맞추고 있는 과정이다. 다만 선수들의 경기력만 문제가 있기 보다는 2세트의 경우 픽도 잘못이 있었다. 애초에 탑이 암베사를 1픽으로 가져가면서 우리는 케넨 후픽을 줬다. 사실 1픽이 어떤 챔프가 나오든 우리는 이기는 상성을 뽑았어야 했다. 이 부분은 코칭 스태프의 불찰”이라고 패배의 책임에서 밴픽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피터’ 정윤수와 ‘라이프’ 김정민이 번갈아 출전하고 있는 서포터에서 주전 문제를 묻자 주영달 감독은 두 선수의 교체 투입이 LCK컵 포스트시즌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명의 선수가 장단점이 뚜렷하다. 당장 한 명을 고정하기 보다 LCK컵 플레이-인 까지는 서포터를 교체 기용할 것 같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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