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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디 대사에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중앙일보

2026.01.2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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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임명된 강신철 전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전민규 기자

외교부는 29일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강신철(58)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임명하는 등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군 출신인 강 신임 대사의 발탁이다. 육군사관학교 46기인 강 대사는 합참 작전본부장과 국가안보실 국방전략비서관 등 요직을 거쳤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합참의장 후보로도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다. 정부가 군 고위직 출신을 사우디 대사로 임명한 것은 최근 긴밀해진 양국 간 방산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주동티모르 대사에는 장하연(60) 전 주과테말라 대사가 임명됐다. 장 대사는 경찰청 정보국장과 차장을 거친 뒤 서울경찰청장을 역임하는 등 경찰 내 핵심 보직을 거친 뒤 외교관으로 변신한 인물이다.

또 주호치민 총영사에는 법무법인 지평의 정정태(52) 변호사가 임명됐다. 정 신임 총영사는 지평의 베트남 법인장과 동남아법률지원센터장을 지낸 인물로 법조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아세안(ASEAN) 법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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