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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 초국가 스캠 또 경고

중앙일보

2026.01.29 14:34 2026.0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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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라며 초국가 스캠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캄보디아 현지 중국 범죄조직도 이제는 한국 경찰의 단속이 두려워 한국인 조직원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한다면 합니다. 끝까지"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내용을 캄보디아어로 적기도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 알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거점 스캠 범죄에 더욱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이 대통령 지시로 구성된 범정부 콘트롤타워로, 국정원과 검찰·경찰 등 10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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