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억울한 ‘지각 논란’에서 누명을 벗었다.
장원영은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원영은 당초 공지된 시간보다 다소 늦게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일찍 좀 다닙시다”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지각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는 장원영의 지각이 아닌, 행사 운영상의 착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원영은 이미 행사 시작 전 현장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으나, 현장 진행 문제로 등장 시점이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브랜드에서 장원영님에게 안내한 도착 시각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며 “장원영님은 11시 25분까지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장 인근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는 운영 측 판단으로 대기를 요청드렸고, 장원영님은 약 10분간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인해 장원영님은 안내드린 시간보다 늦은 11시 35분에 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행사 측은 “추운 날씨에도 기다려주신 기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잘못된 정보로 장원영님에게 피해를 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9일 정규 2집 선공개곡 ‘BANG BANG’을 발표하며 컴백에 나선다.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한 장원영은 예정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