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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개막전 1라운드 공동 6위로 출발…1위와 2타 차

중앙일보

2026.01.29 18:29 2026.0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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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3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30일(한국시간) LPGA 시즌 개막전 1라운드 9번홀에서 경기하는 양희영. AP=연합뉴스
양희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6위다. 양희영은 단독 1위 하타오카 나사(일본·6언더파 66타)를 2타 차로 쫓고 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유명 인사들과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LPGA 투어 선수 39명이 존 스몰츠, 로저 클레먼스, 레이 앨런, 마디 피시, 안니카 소렌스탐 등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은 3언더파 69타를 쳐 이소미,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5언더파 67타로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회원 데뷔전을 치르는 황유민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배영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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