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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회원 506만명 넘어선 서울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중앙일보

2026.01.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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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 자료사진. 중앙포토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용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은 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정식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의 누적 회원수는 지난해 9월 기준 506만명을 넘어섰다. 따릉이는 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유출된 정보는 회원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등이며 당국은 정확한 유출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은 수집되지 않아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유출 사고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따릉이 앱 및 홈페이지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

피해 의심 사례 접수는 서울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 콜센터(☎ 1599-012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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