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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넘었다!" 손흥민 7번 유니폼, 2026년에도 '초대박' 낼까...LAFC 홈 킷 유출 "블랙&골드에 아르데코 디자인"

OSEN

2026.01.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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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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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2026년 손흥민(34)이 입고 미국 무대를 누빌 로스앤젤레스(LA) FC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9일(한국시간) "LAFC의 2026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이번 유니폼은 BMO 스타디움(LAFC 홈구장)의 웅장한 로비 벽면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한 아르데코(Art Deco) 스타일이 디자인 전반에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아르데코 양식은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유행하고 발전한 예술양식으로 직선과 곡선의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형태와 원색을 통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간결미가 특징이다. 대칭적인 미 또는 패턴화된 곡선과 직선의 조화, 강한 힘을 보여주는 남성적 조각 등을 강조한다.

물론 LAFC의 정체성인 '블랙 앤 골드'는 바뀌지 않았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블랙을 기본으로 골드 디테일이 더해지며 전통적인 색 조합을 유지했다. 유니폼 전면에 들어간 패턴 디자인이 이번 홈 키트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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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2월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면 패턴 외에도 독특한 조크 태그와 목 안쪽에 사인이 들어간 디테일이 눈에 띈다.

다만 각진 아르데코 양식 패턴과 밝은 금색이 너무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시즌 유니폼은 깔끔한 줄무늬로 금색이 배치됐기에 더욱 대조되는 모양새다.

한 팬은 "유니폼이 금색이 들어가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래픽 패턴이 너무 튀는 것 같다. 조금 더 어두운 색이었으면 더 예뻤을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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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팬들의 시선은 손흥민이 새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향한다. LAFC를 넘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이 이번에는 또 얼마나 뛰어난 판매 성적을 올릴지가 관건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에 입단한 뒤 경기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마케팅 인기로도 압도적 영향력을 끼쳤다.

LAFC 유니폼 판매량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MLS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오랫동안 1위를 달렸다. 당시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이제 두 번째 주가 됐지만, MLS에서 가장 많이 팔린 축구 유니폼 그 이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은 손흥민의 유니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손흥민은 LAFC와 계약한 이래로 지금까지 전 세계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라며 손흥민의 유니폼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뿐만 아니라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모든 스포츠 선수보다 더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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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손흥민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은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갔다. 가격도 195달러(약 28만 원)로 결코 싼 값은 아니었지만, 손흥민의 미국 도착에 열광하는 팬들이 앞다투어 주문했다. 심지어 수요 급증으로 MLS도 더 이상 선수를 위한 어센틱 LAFC 블랙 유니폼을 재고로 보관할 수 업었으며 흰색 어웨이 유니폼마저 배송이 지연될 정도였다.

특히 2026년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월드컵의 해'이기도 하다.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MLS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새로운 7번 유니폼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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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FC, 푸티 헤드라인스.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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