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불륜설 부인' MC몽, 이번엔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녹취 조작" 반박[Oh!쎈 이슈]

OSEN

2026.01.29 22:5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MC몽(엠씨몽) 정규8집 ‘CHANNEL 8’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MC몽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MC몽(엠씨몽) 정규8집 ‘CHANNEL 8’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MC몽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불륜설에 이어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이데일리는 MC몽이 매니저 명의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몽 전 매니저 A씨는 지난해 6월 10일 원헌드레드 매니저 B씨와 통화하는 과정에 MC몽에게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건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3년까지 약 10년동안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며 MC몽의 매니저로 근무한 인물. 녹취록에서 A씨는 "(MC몽이) 달라고 해서 준 것"이라고 약물 전달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MC몽이 대표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C 씨의 이름을 언급하며 "나 보다 C 씨가 더 잘 알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MC몽은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씨가 예전에 나와 안 좋게 헤어졌다"며 "저는 지금까지 매일같이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박씨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반박했다. 모두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라는 주장이다.

다만 녹취록 속에 나온 발언을 근거로 질문을 이어가자 "어쩌면 저도 모르겠다. 진짜 1~2알 정도는 받았을 수도 있다"며 "잠을 못 자니까 너무 힘들어서 박씨가 갖고 있던 약 중 남는 거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MC몽은 A씨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병원에서 각각 졸피뎀을 처방받았다며 "한 달에 처방받을 수 있는 용량이 30알이다. 장기간 해외 출장을 가면 약이 모자를 수 있어 (박씨에게) '네거 나에게 1~2알 주면 나중에 내거 줄게' 등과 같은 식으로 하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졸피뎀은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치료제로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로 오·남용 시 기억상실, 약물중독 등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중복 처방 등이 엄격히 제한되는 약물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은 원칙적으로 환자 본인만 수령할 수 있으며, 타인이 대신 처방받거나 수령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61조1항5호)에 처한다.

한편 MC몽은 지난 12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과거 불륜 관계였으며, 불륜 기간동안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다는 것. MC몽이 원헌드레드와의 계약 관계를 정리한 것 또한 두 사람이 결별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MC몽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MC몽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차준영 씨가 자신을 찾아와 빅플래닛메이드의 지분을 내놓으라며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차가원 회장과 친구인 자신의 관계를 조작한 대화까지 넘겼다고 주장했다. 차가원 회장 측 역시 MC몽과의 불륜 의혹과 메신저 대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이미 최초 보도 매체 등에 대한 법적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