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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결단 "손아섭에게 마지노선 전달, 답 기다리는 중"...2618안타 베테랑의 기로, 결국 선택은 선수의 몫이다

OSEN

2026.01.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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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손아섭이 병살타로 물러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손아섭이 병살타로 물러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조은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손아섭의 거취가 조만간 결정될까. 이제는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가 손아섭의 선택을 기다린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손아섭과 최근 몇 차례 만나 논의를 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오퍼를 전달했다.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프로에 입단한 손아섭은 19시즌 통산 2169경기 2618안타를 기록하며 KBO 최다 안타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트레이드로 한화로 이적, 111경기에 나와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타율 0.288을 기록했다. 

한화에서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끝내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3번째 FA를 신청했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현 시점까지도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FA C등급인 손아섭은 영입 시 보상 선수를 내줄 필요가 없지만 7억5000만원의 보상금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안타 생산 능력,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은 확실한 강점이지만 수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만 38세의 손아섭을 거액의 보상금까지 감수하며 영입하기는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1사에서 한화 손아섭의 땅볼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10.30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1사에서 한화 손아섭의 땅볼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FA 강백호를 영입한 한화 역시 내줄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다. 지명타자 슬롯에도 대기 중인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하며 조건까지 낮춰 손아섭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결국 성사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다.

여러 정황을 종합하면 한화가 손아섭에게 제안한 금액은 손아섭 입장에서 그리 후한 숫자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 조건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손아섭에게 달려 있다. 늦게나마 또 한 번의 시즌을 시작하려면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미 남은 선택지가 거의 없다.

2025 FA였던 한화 내야수 하주석 역시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은 끝에 1년 총액 1억1000만 원에 잔류를 택했다.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결과를 받아들였지만, 2025시즌 기회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시즌 종료 후 122.2% 인상된 연봉에 사인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이미 체면이 구겨졌다고 느낄지라도,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할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손아섭이라는 타자가 커리어 후반부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될지 그의 선택에 시선이 모인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손아섭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손아섭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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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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