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주인공은 유재석, 전현무, 기안84로 압축된다.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50분 MBC에서 생중계된다. 방송인 전현무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12.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진료기록 공개 이후 쏟아지는 동정 여론과 정력에 좋다는 음식 추천 세례에 해탈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먹친구'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를 재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갯장어 샤부샤부 식당에서 벌어진 '전현무 놀리기'였다.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를 본 사장님은 대뜸 "이번에 마음고생 심했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에 전현무는 "최신 뉴스를 아주 잘 아신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는 최근 박나래 주사 이모 게이트 논란에 휩싸인 전현무가 진료기록까지 공개하는 초강수를 둔 부분이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방송 화면 캡처
후폭풍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메뉴판에서 남성 활력에 좋다는 '야관문'을 발견한 전현무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자, 옆에 있던 여경래 셰프는 "저는 필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질세라 곽튜브는 "한 분이 벌떡주를 드셔야 할 것 같다"며 전현무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경래는 결정타를 날렸다. 샤부샤부를 먹던 중 전현무의 접시에 부추를 한가득 덜어주며 "소문을 들었다"라고 위로했다. 스태미나의 상징인 부추를 챙겨주는 '팩트 폭격'에 전현무는 이를 받아들이는 '자폭'으로 상황을 무마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동 중에도 전현무의 '결혼'에 관심이 집중됐다. 분위기 좋은 길을 걷던 중 곽튜브가 "전현무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여경래는 "눈이 너무 높은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전현무는 "다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체념 섞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