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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사고' DJ소다, 태국서 천만원 명품 팔찌 분실.."믿기 어려웠다"

OSEN

2026.0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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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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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DJ소다(DJ SODA)가 방콕에서 겪은 ‘기적 같은 분실물 회수 사연’을 공개하며 태국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DJ소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콕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가 1000만 원대 명품 주얼리인 까르띠에 팔찌를 분실했다가 되찾은 경험담을 장문의 글로 전했다. 그는 “방콕 살로네(Salone) 클럽에서 까르띠에 러브 팔찌를 잃어버렸고, 무려 이틀이 지나서야 사라진 사실을 깨달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DJ소다는 “보통 러브 팔찌는 착용 전에 반드시 잠가야 하는데, 그날은 여러 개의 뱅글을 함께 착용하다 보니 잠그는 것을 깜빡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촬영된 사진들을 하나하나 다시 확인하던 중, 특정 사진 이후부터 팔찌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그는 “그 사진을 보는 순간 ‘아… 여기서 잃어버렸구나’라는 걸 직감했다”며 “처음부터 되돌려받을 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DJ소다는 혹시 모르는 마음에 SNS에 사연을 공유했고, 이를 본 방콕 현지 지인들과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팔찌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DJ소다는 “믿기 어려웠고, 이건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준 기적이었다”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팔찌를 찾아준 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1만 바트(한화 약 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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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J소다는 “사실 이런 경험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1년 전 태국의 한 쇼핑몰 화장실에서 명품 반지를 두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다음 날 그대로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싸서 돌려준 게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해 준 것”이라며 태국 사람들의 정직함과 따뜻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다. 이건 단순한 운이 아니라 사람들 덕분에 일어난 기적”이라며 “Love you, Thailand”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DJ소다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탈색 시술 중 심각한 두피 손상으로 머리카락의 90% 이상을 잃었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던 바다. 당시 그는 “이제는 전체 머리의 10%도 남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분은 날 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시더라”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해 많은 응원을 받았고 이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DJ 소다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글로벌 DJ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DJ소다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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