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의 홍천을 찾은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혹한기 날씨에 추위를 호소했다. 주우재는 "제가 휴대폰으로 봤는데 정확히 영화 17도가 찍혀있더라. 체감은 아마 영하 20도일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얼굴만 춥노"라며 어색한 사투리를 썼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니 근데 경환이도 그냥 서울말쓰는데 왜 너는 자꾸 네 고향이 부산도 아닌데 왜 그러냐"라고 타박했다.
[사진]OSEN DB.
그러자 하하는 "형도 쓰잖아"라고 받아쳤고, 유재석은 "내가 언제 쓰냐"고 반박했다. 이에 주우재는 "형이 더 심하게 쓴다. '허경화이' 하지 않냐"라고 증언했다.
하하는 "형때문에 지금 다들 경환이 유행어에 질려가지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경환이 유행어니는 거의 제가 띄웠다고 보면 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요즘 재석화 되고 있어서 좀 막아야된다"며 "표준어 써라"라고 견제했고, 네 사람은 동시에 "유행어 다 뺏기고 있는데"라고 허경환의 유행어를 또 한번 활용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