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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말 대신 눈빛… 방탄소년단 컴백 신호탄 쐈다

OSEN

2026.01.3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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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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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배송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컴백을 앞두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말은 짧았지만, 분위기는 충분했다.

31일 슈가는 자신의 SNS에 “촬영”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라온 게시물이었지만, 팬들의 시선은 단숨에 사진 속 슈가에게로 쏠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회색 점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정면을 응시하거나 시선을 살짝 옆으로 둔 채 절제된 표정을 유지하며, 차분하면서도 날 선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슈가의 눈빛은 자연스럽게 화면을 장악했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켰다.

화려한 제스처나 과장된 연출 없이도 시선을 붙잡는 힘은 여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컴백 분위기 제대로다”, “눈빛만으로도 기대감이 올라간다”, “조용한데 더 강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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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촬영’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신보 콘셉트 촬영인지,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부인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오히려 그 여백이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키워드로, 팀이 지나온 시간과 현재의 위치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 될 전망이다. 멤버 각자의 색깔이 한층 또렷해진 가운데, 슈가 역시 이번 앨범에서 자신만의 서사와 메시지를 어떻게 녹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이 다가올수록 작은 신호 하나에도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슈가의 이번 ‘촬영’ 공개 역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챕터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조용한 예고처럼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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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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