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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유준원, 팀 무단이탈→'도둑팬미팅' 또 적발..소속사 "법적조치"[공식]

OSEN

2026.01.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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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하이터치회가 열렸다.소년판타지 유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3.01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하이터치회가 열렸다.소년판타지 유준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3.01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소년판타지2' 출신 유준원이 피소 위기에 처했다.

31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두번째 독단적인 활동을 강행하는 유준원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준원은 최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팬미팅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는 3월 7일, 8일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특히 유준원은 이미 2024년에도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협의 없이 일본 팬미팅을 강행하려다 적발되어 공연이 취소된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본 팬미팅을 강행하려다 소속그룹 판타지 보이즈 팬들의 제보로 발각됐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는 일본 내 회사를 바꿔 치밀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진행하려는 행태가 보인다. 일반적으로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계약관련 법적 소송이 진행중일 경우, 해당 연예인의 활동을 자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오랜 불문률이자 관례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이번 일본 팬미팅을 주도하는 ‘MY ENT SHOP’은 이러한 업계의 관례를 스스로 저버리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 개인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을 강행하려는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키스엔터테인먼트 또한 ‘MY ENT SHOP’이 공연을 강행할 경우, 그에 따른 강력한 법적 조치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유준원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 출연했다. 당초 최종 1위로 데뷔조에 들었던 그는 FANTASY BOYS(판타지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1위라는 이유로 수익분배요율 상향조정을 요구해 소속사와 갈등을 벌였다. 결국 판타지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인조로 데뷔했으며,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에게 3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후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기각된 상황. 이에 펑키스튜디오 측은 "재판부의 판결을 무시하며 막무가내식 독자 활동을 하려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유준원 개인뿐만 아니라 이번 일본 팬미팅을 주도하는 일본 내 회사에 대해 앞으로 이러한 악의적인 선례가 연예계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심판을 받게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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