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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기인의 슈퍼 캐리’ 젠지, 5000골드 뒤집고 ‘슈퍼위크’ 2-0 매치포인트

OSEN

2026.02.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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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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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1세트 오로라의 펜타킬 캐리쇼도 화려했지만, 나르로 묵직함의 정수를 보인 2세트 역시 그의 독무대였다. 젠지가 ‘기인’ 김기인의 특급 캐리를 앞세워 ‘슈퍼 위크’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먼저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한화생명과 2세트 경기에서 ‘기인’ 김기인과 ‘캐니언’ 김건부가 위기의 순간 차력쇼를 발판 삼아 35분간의 난타전에서 21-17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불안하게 출발했던 젠지가 초반 구도에서는 한화생명에게 끌려가는 모양새가 나왔다. 하지만 16분 한타에서 4대 0 킬 교환으로 첫 고비를 넘겼지만, 22분 세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화생명의 첫 바론 사냥을 막지못하고 대패를 당하면서 코너로 몰렸다. 

그러나 두 번째 등장한 바론을 노리고 붙은 한타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룰러’ 박재혁의 진과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쓰러져 글로벌 골드 격차가 5000 이상 뒤처진 32분 20초가 젠지에게는 승패의 갈림길이었다. 

그대로 주저앉을 뻔 최악의 상황 ‘기인’의 나르와 ‘캐니언’의 아트록스가 기막히게 어그로 핑퐁으로 상대 공세 속에서 살아남는 것 뿐만 아니라 킬 까지 올리면서 기간을 벌었다. 

여기에 ‘듀로’ 주민규의 바드가 젠지가 2세트를 잡아내는 결정타를 날렸다. 미드 한타에서 운명의 소용돌이로 한화생명의 진영을 붕괴시키면서 그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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