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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無”..손종원, 야식=브로콜리→배달음식·라면도 NO (‘냉부해’)[종합]
OSEN
2026.02.0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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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종원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관리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셰프들의 파티’ 특집을 맞아 ‘2026 냉부 어워즈’ 개최와 더불어 손종원과 김풍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손종원 셰프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됐다. 냉장고 안에는 식재료보다는 생수와 탄산수, 단백질 음료와 두유 등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재료가) 너무 없다”, 김성주는 “결벽증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손종원은 “물도 사실 칼칼한 거 당길 때 탄산수를 먹는다. 기분에 따라 물을 다르게 먹는다”라며 “하루에 4~5L 정도 마신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칼각으로 세워진 두유와 단백질에 대해서는 “두유, 단백질 섞어서 먹거나 단 거 당길 때는 왼쪽에 있는 맛이 다양한 단백질 음료를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셰프들은 “인간미가 없다”라고 반응했다.
다른 칸에는 과일, 야채, 고기 등 날짜별로 라벨링을 붙여 보관했다. 파인 다이닝 주방에서 볼 수 있는 테이프로 손종원은 “날짜 별로 먼저 들어온 걸 써야 하니까. 사실 10년 넘게 써서 붙여있는 게 마음 편하다”고 전했다.
특히 손종원은 “두부는 식사대용이고 파프리카, 브로콜리는 야식”이라며 “밤에 식감 있는 게 당긴다. 아삭한 거 먹고 싶을 때 줄기 부분이 있다. 씹는 거 당길 때 줄기를 먹는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요리할 때도 몸이 가벼워야 한다는 손종원은 식사 대신 테이스팅으로 칼로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무거우면 요리할 때 불편하더라. 영업하기 전에 모든 코스 다 만든다. 5분 만에 다 먹어봐야 해서 그것만으로도 칼로리는 충분”이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다만, 손종원은 술 마실 때 폭식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끔 고삐가 풀린다. 편의점 가서 다 산다. 단 먹는 순서 계산해서 산다”라며 “고삐 풀리면 고기 4~5인분까지 먹는다”라며 평소에는 자제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 손종원은 귀가 얇은 편이라며 “‘냉부해’ 와서 좋아보인다 싶으면 구매했다. 추성훈 씨 나올 때 장어도 맛있어서 샀고, 주우재 씨 나오셨을 때 팥소 절편도 샀다. 근데 막상 사놓고 잘 안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집에서 요리 안 하냐”고 물었다. 손종원은 “사실 하루종일 요리해서”라며 배달음식, 라면도 안 먹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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