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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프리미어리거 배출했는데…” 베트남에 패한 이민성호, 해외진출 0명 차가운 현실

OSEN

2026.02.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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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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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 선수들이 해외팀들에게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끈 U-23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3·4위전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 1패로 간신히 8강에 올랐다.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8강전 2-1 승리를 거두며 반전을 만들었다. 흐름은 거기까지였다. 한국은 일본과 4강전 라이벌전에서 0-1로 졌다. 내용은 완패였다. 

3,4위전으로 밀린 한국은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에게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고개를 떨궜다. 한국축구 U23 역사상 베트남전 첫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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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빠진 결승전에서 일본이 중국을 4-0으로 대파하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일본은 통산 3회 우승에 성공했다. 21세 이하로 구성된 일본은 아시아 챔피언에 만족하지 않고 2028 LA올림픽 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중국도 큰 성공을 거뒀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중국은 8강에서 우즈벡을 승부차기로 이겼다. 4강에서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해 실력을 증명했다.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중국은 나란히 대회 호성적을 바탕으로 유럽파를 배출했다. ‘일본의 캡틴’ 수비수 이치하라 리온은 유럽의 명문팀 네덜란드 1부리그 알크마르와 2031년 6월까지 6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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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도 꾸준히 이치하라에게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중국 U23 대표팀 주장 미드필더 쉬빈이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에 입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쉬빈은 당장 울버햄튼 1군에서 뛰지 못하지만 챔피언십 팀에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국은 4강 패배의 아쉬움도 크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카우트에게 어필한 선수도 나타나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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