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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메시’ MLS 개막전부터 세기의 대결…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멕시코대표팀 공격수까지 영입

OSEN

2026.02.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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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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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동서양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손흥민(34, LAFC) 대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MLS 사무국은 오는 2월 21일 개최되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1라운드 경기를 기존 BMO 스타디움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당초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7만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기존 스타디움은 약 2만 2천 명 수용 규모를 갖고 있다. 초대형 매치를 개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 대 메시의 대결을 MLS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판을 키웠다. 이날 7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관중이 몰려 LAFC 한 경기 최다관중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MLS의 한 경기 최다관중은 2023년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LA 갤럭시 대 LAFC의 더비로 무려 8만 21110명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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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메시 두 슈퍼스타가 있기에 가능한 이벤트다. 메시는 2023년 인터 마이애미 합류 후 MLS 흥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스타다. 손흥민 또한 지난 여름 LAFC 이적 시 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북미 축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두 슈퍼스타가 맞붙는 것은 북미 축구 역사상 최초의 세대급 충돌로 기록될 전망이다.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는 전력을 더 보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일 멕시코국가대표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27)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인 베르테라메는 멕시코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8경기 2골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다. 그는 멕시코리그 명문 몬테레이에서는 153경기, 68골, 15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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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에는 선수들의 총 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캡 제도가 있다. 하지만 거기서 예외가 되는 지명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로드리고 데 폴과 함께 베르테라메까지 세 번째 지명 선수를 영입했다. 

베르테라메의 이적료는 1500만 달러(약 218억 원)고 2028-29시즌까지 계약했다. 2029-30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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