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빙상 초비상 걸렸다!’ 올림픽 출국 이틀 앞두고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쓰러졌다
OSEN
2026.02.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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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밀라노 동계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중국빙상의 계획에 초비상이 걸렸다.
북경시보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중국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30일 마지막 공개 훈련에서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30일 오전 진행된 중국빙상대표팀 마지막 훈련에서 왕신란이 미끄러지면서 동료인 장추퉁과 장이쩌를 순식간에 쓰러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추퉁은 즉시 얼음에서 내려와 의료진의 검진을 받았다.
팀을 이끄는 리더 류하오는 “부상자는 약간의 찰과상 정도로 보인다. 정확한 상태는 검진 후에야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3년생 장추퉁은 22세의 나이에 이미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동메달을 경험했다. 그는 지난해 아시안윈터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에도 여자 3000m 계주와 혼성 2000m 계주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뛰고 있다.
대표팀은 장추퉁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올림픽 최종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