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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흥부 듀오' 해체위기.. 브라질 명문, 손흥민 파트너 '218억' 파격 제안 'LAFC 고민'

OSEN

2026.02.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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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4, LAFC)의 든든한 조력자 드니 부앙가(32, LAFC)가 브라질 명문의 거부할 수 없는 구애를 받고 있다.

축구 전문 '원풋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축구 전문 톰 보거트와 크리스티안 모라에스 두 언론인의 소셜 미디어(SNS)를 인용, 플루미넨시가 LAFC의 핵심 공격수 부앙가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인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플루미넨시가 제시한 금액 규모는 약 1500만 달러(약 218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AFC는 올겨울 인터 마이애미가 제시한 1300만 달러(약 189억 원)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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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가는 지난 세 시즌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상징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5시즌에는 리그 MVP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3년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부앙가는 무엇보다 손흥민과의 호흡으로 더욱 각광을 받았다. 지난 시즌 중반 손흥민이 합류 후, 부앙가의 파괴력은 '흥부(Heung-bu) 듀오'를 통해 더욱 증가됐다.

지난 2022년 8월 LAFC에 합류한 부앙가는 152경기 동안 101골 42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MLS에서만 통산 101동안 65골 25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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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국가대표 부앙가는 이미 리오넬 메시(39)의 팀으로 알려진 인터 마이애미로부터 1300만 달러 제안을 받았으나 LAFC가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플루미넨시가 이보다 높은 1500만 달러의 몸값을 책정하면서 LAFC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LAFC는 2026시즌 손흥민과 함께 우승 도전의 핵심이 될 수 있는 부앙가를 내주는 것이 뼈아프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든 선수에게 2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는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다.

현지에서도 "LAFC는 부앙가를 보낼 급박한 이유가 없으며, 그를 손흥민과 함께 팀의 중심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면서도 "플루미넨시가 제시한 금액은 LAFC가 거절하기 힘든 파격적인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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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앙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해, 이번 플루미넨시의 제안이 그의 마음을 또 흔들 수도 있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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