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주 전보다 소폭 올라 5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오른 54.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0.7%로 직전 조사보다 1.4%포인트 줄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8%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증시 호황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와 가정주부층의 지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양도세 중과 부활과 1·29 부동산 대책 발표로 서울과 경인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전반으로 지지세가 확산한 것이라고 봤다.
지난달 29∼30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43.9%, 국민의힘은 37.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