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헬리오스(HELIOS)가 ‘AI로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AX FORUM 2026)’에서 AI 로봇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및 보건 데이터 전략을 발표했다.
헬리오스는 지난 1월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할 건강보험 재정 적자 위기를 경고하며,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를 넘어 예방으로, 병원을 넘어 가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헬리오스는 의료 사각 지대를 메울 수 있는 보건 데이터 전략으로 ‘AI 홈 헬스케어’를 제안했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의 경우 AI가 심정지 징후 등을 실시간 감지해 보호자와 119에 자동 연락하는 ‘골든타임 확보 시스템’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홈 헬스케어’가 단순한 기기를 넘어 24시간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AI 홈 헬스케어’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2조 원 규모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기반 예방 의학'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이 가정용 기기라는 이유로 심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용 AI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패스트 트랙(Fast Track) 도입을 요청했다.
헬리오스는 국회 포럼에 앞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에서 선보인 헬리오스타(Heliostar)는 AI 음성 분석을 통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헬리오스타는 ▲과학적 광생체조절(PBM) ▲AI 음성 및 생체 진단 ▲24시간 밀착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열이 아닌 300W급 고출력 빛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고 세포 활성화를 지원하며, 92% 이상의 정확도를 목표로 사용자의 음성 변화를 AI가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심장 위험을 조기 감지한다. 여기에 98% 측정 정확도를 갖춘 스마트 링과 연동하여 체지방(BIA), 심전도(ECG) 등 11가지 생체 신호를 관리할 수 있다.
헬리오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국가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헬리오스의 ‘AI 홈 헬스케어’ 전략이 국가 보건 의료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