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2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오는 9일 방송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진 심권호의 건강상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심권호는 본격적인 장가가기 프로젝트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간에 혹이 하나 보인다. 내가 봐서는 이건 암이나 그런 건 아닌 걸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혈관종으로 보이는데 이 정도면 괜찮아 보인다. 잘 치료하도록 도와드릴 테니까 제가 하라는 대로 잘하시면”이라고 말하다 갑자기 “그게 문제가 아니다”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OSEN DB.
심각하게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지금 당장 CT를 찍어봐야겠다”고 말해 심각한 상황인 걸 예상하게 했다.
심권호는 지난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심권호는 배우 박효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출연했다. 방송에 등장한 그는 전성기 시절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다소 수척하고 어두운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의 우려를 샀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그레코로만형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 영웅으로 불렸던 그였기에, 달라진 근황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사실 심권호는 그간 꾸준히 구설에 시달려왔다. 2021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알코올 의존증 루머에 대해 “이상하게 소문이 났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유튜브 출연으로 다시금 건강 이상설과 생활고 의혹이 제기되자, 제자 윤희성이 직접 나서 스승의 상황을 해명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