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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JYP CHINA·텐센트뮤직, 합작법인 ‘원시드' 설립.."中 시장 최적화"

OSEN

2026.02.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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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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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중화권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해 JYP 엔터테인먼트 중국 법인 JYP CHINA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 이하 TME)와 손잡았다.

CJ ENM은 JYP CHINA와 TME가 공동 설립한 NCC 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JV) ‘원시드(ONECEAD / 万希德)’를 출범하고,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JV 설립은 아티스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확장하고, 음악 제작, 공연, 커머스 등 아티스트 비즈니스 전반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합작법인명 ‘원시드(ONECEAD)’는 CJ ENM의 핵심 가치인 ‘ONLYONE’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미션인 ‘Leader in Entertainment’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 IP의 성장과 확장을 이끌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CJ ENM은 일본에서 합작법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LAPONE Entertainment)’를 통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라포네 소속 아티스트 JO1과 INI는 일본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투어와 콘텐츠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며 국경을 넘어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 IP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CJ ENM은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아티스트 운영과 글로벌 확장까지 연결하는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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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시드’ 설립은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합작 모델을 중화권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CJ ENM의 콘텐츠·음악 제작 역량과 NCC(JYP CHINA와 TME의 합작법인)의 강력한 현지 인프라 및 네트워크가 결합되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합작법인 ‘원시드’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를 통해 결성된 데뷔조의 활동 전반과 매니지먼트를 전담한다. <플래닛c : 홈레이스> 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확장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말 전 세계 팬들의 참여로 7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모디세이(MODYSSEY / 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가 탄생했다.

합작법인 ‘원시드’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음악 제작, 라이브 공연 기획, MD 사업 등 전방위적인 음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화권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아티스트 IP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중화권 시장에 최적화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원시드를 통해 글로벌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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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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