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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CES 2026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투자 유치 협약

중앙일보

2026.02.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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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Mangusta Capital Louis Jin Diesel 파트너, 케빈 장 대표, 광운대산학협력단 임해주 주임, 장종찬 직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지난 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Mangusta Capital(케빈 장CEO), The Way Company(대표 김민경), Seattle Partners(ED Lee CEO) 등 3개 기업과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ES 2026을 계기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AI를 비롯한 유망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 인재 육성 △R&D 협력 및 상용화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Mangusta Capita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VC로,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의 Series B 펀딩을 리드한 것을 비롯하여 사피엔(Sapien) 등 유망 AI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확보하며 미국 벤처 투자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The Way Company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캐나다 중심의 북미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의 PoC 및 법률·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와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을 공동주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Seattle Partners는 Amazon과 Microsoft 본사가 위치한 미국 3대 테크 허브인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Techstars Seattle 등 시애틀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통해 펀딩 매칭, PoC 수행,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송재희 CTO가 속해 있다.

Mangusta Capital의 케빈 장 대표는 “한국의 AI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광운대학교와의 이번 MOU를 통해 유망 기업의 발굴과 글로벌 진출로의 핵심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경 The Way Company 대표는 “밀집·선진화된 캐나다 시장에서 광운대의 우수한 기술 기반 기업들이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할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으며, 송재희 Seattle Partners CTO는 “시애틀은 Amazon과 Microsoft 등이 위치한 미국 3대 테크 허브로, ICT딥테크로 대표되는 광운대학교의 기술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며, Seattle Partners가 그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광운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테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유수의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글로벌 진출 지원에 있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운대학교는 서울 동북부 권역의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며 다양한 창업인프라와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 및 교원창업과 지역 기반 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혁신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대 및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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