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靑, 예산 절감 집행으로 특활비 7.4억 등 국고 반납…총 48억 규모

중앙일보

2026.02.01 23: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가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 뉴스1

청와대는 2일 예산 절감 집행을 통해 2025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41억3000만원 가운데 7억4000만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집행한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특정업무경비 내역을 공개했다.

주요 국정 운영 경비의 집행 현황을 공개한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특수활동비 등 예산 전체에 대해 건별 집행 내역을 공개하는 국가기관은 청와대가 유일하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집행액은 특수활동비 29억2000만원(1526건), 업무추진비 26억7000만원(6319건), 특정업무경비 4억1000만원(2354건)이다.

국고로 반납된 금액은 특수활동비 7억4000만원을 비롯해 업무추진비 33억4000만원, 특정업무경비 7억원 등 총 47억8000만원에 달한다.

청와대는 “국민의 세금을 ‘내 돈’ 같이 귀하게 여기면서 국가 예산을 소중하게 집행한 결과, 특수활동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