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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李대통령 한다면 한다…부동산 정상화 가능”

중앙일보

2026.02.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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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 지도부 마지막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에 대해 “한다면 하는 이 대통령, 망국적 부동산도 정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자 친명계(친이재명계) 7인회 일원인 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말한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신호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불법으로 계곡을 점거하고 돈을 벌던 행태를 뿌리 뽑은 것처럼 부동산을 쓸어 담아 시장을 왜곡하는 다주택자들이 혜택을 받는 비상식적인 제도를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부 세력이 다주택자를 감싸며 비판하고 있지만 이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또 “4년 동안 혜택받으며 신혼부부·월급쟁이 서민무주택자들이 집을 살 엄두조차 못하게 만들었으니 거꾸로 된 세상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이재명은 합니다. 그리고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은 삶의 터전이어야 한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을 통해 불로소득을 쌓는 구조를 더는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주택자의 부동산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오는 5월 9일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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