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짠한형' 황재균이 야구선수 은퇴 후 방송 쪽으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UP그레이드 폭로전'이라는 콘셉트로, 류현진♥배지현 부부, 황재균, 손아섭 등이 출연했다.
황재균은 최근 20년 선수생활을 마무리했고, 신동엽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좀 더 선수생활을 해야되나 해설, 지도자 등등 이런 고민을 하겠다"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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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절친 류현진은 "넌 안 하잖아"라고 했고, 손아섭 역시 "방송 쪽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은 "난 얘 걱정을 안 한다. 겨울 비시즌에 '불후의 명곡'을 나가는 것부터 그쪽을 좋아한다"고 증언했다. 신동엽은 강호동, 서장훈 등을 예로 들었고, 류현진은 "재균이는 몇 년 전부터 항상 얘기를 했다. 그 길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짠한형'을 찍은 황재균은 "사람이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다. 그런 부분에서 하고 싶기는 한데, 은퇴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하나 싶다. 야구를 1년을 더해야 하나, 2년을 더해야 하나. 요즘에 특히 더 그 고민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