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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父 “어릴 때 패딩 하나 못 사줘..부족한 아빠라 미안” 눈물(조선의 사랑꾼)[핫피플]

OSEN

2026.02.0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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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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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송민규가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축구선수 송민규, 아나운서 곽민선의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송민규는 “내가 어릴 때 패딩 하나 사달라고 한 것 기억나냐. 아빠는 내가 해달라는 걸 다 해줬다. 매장에 가서 처음으로 아빠가 나한테 단도직입적으로 ‘이건 어려울 것 같다’고 한 게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마음에 안 된다고 하니까 짜증을 냈다. 집에 갔는데 아빠가 방에 들어가서.. 사실 나는 우는 것도 못 봤는데 엄마가 ‘왜 우시냐’ 하길래 알았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뭘 해달라고 하는데 못 해주니까 너무 슬펐다. 세상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미안했다. 사람들에게 돈 빌리고 아빠가 너무 부족한 아빠라서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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