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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영국 런던서 보석 가게 털어간 도둑들

중앙일보

2026.02.02 12:43 2026.0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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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을 터는 도둑들. X캡쳐
영국 런던의 대낮 길거리에서 도둑들이 보석 가게 창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둑 두 명이 전날 오전 10시 30분 즈음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 지역의 한 보석 가게를 습격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복면 쓴 도둑들이 가게 유리창을 대형 망치로 부수고 뜯어낸 뒤 진열된 보석을 가방에 쓸어담는 모습이 담겼다.

가게 안에는 출근한 직원들이 있었지만, 도둑들의 행동을 막을 수 없었다. 직원들은 도둑들을 막으려고 각자 애썼지만, 도둑들이 더 빠르고 힘이 셌다.

이 장면을 본 가게 건너편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해"라고 소리쳤다.

도둑들은 진열된 보석들을 담고 달아났으며,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다.

런던 경찰청은 이번 사안에 대해 중대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없지만 고가의 시계 20점이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본 가게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해당 지역에서 45년 이상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런던 나이츠브리지에 거주하던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해당 사건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이 지역의 3500만 파운드(약 590억)짜리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으나 최근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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