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겸 감독 저스틴 발도니가 소송 중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아름답다”고 말한 음성 메시지가 유출됐다.
2일(현지시각) TMZ가 입수한 음성 메시지에서 저스틴 발도니는 법적 분쟁 중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아름답다’고 표현하며,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도니 감독은 2023년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의 공동 출연자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캐릭터를 위한 의상을 입어본 사진들을 본 후, 그녀를 칭찬하는 음성을 남겼다.
해당 메시지에서 그는 “블레이크, 피팅이 정말 잘 됐기를 바라. 사진 보내줘서 고마워. 정말 멋졌어”라며, “부서 책임자 회의 중이었는데,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었고, 로딩되는 걸 기다리다가 그걸 보자마자 진짜로 소름이 돋았어. 넌 정말 아름다워. 아주 잘 어울릴 거야”라고 말했다.
영화 '우리가 끝이야' 스틸.
해당 음성 메시지는 앞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절친한 친구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된 지 며칠 뒤에 유출됐다. 해당 메시지에서 라이블리는 발도니를 ‘친구’라고 지칭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라와 저스틴 발도니는 지난 2024년 8월 영화 ‘우리가 끝이야’가 개봉된 이후 법적 공방 중이다. 라이블리는 ‘우리가 끝이야’의 감독이자 배우인 저스틴 발도니를 상대로 성희롱 혐의, 보복, 계약 위반, 정신적 고통 가중, 사생활 침해, 임금 손실 등을 이유로 공식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발도니도 라이블리와 레이놀즈를 상대로 4억 달러 규모의 맞소송을 제기했지만, 해당 소송은 기각됐다. 이 사건의 재판 일정은 오는 5월 18일로 정해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