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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커트 주마 동시 복귀설'...헛소문이었다 웨스트햄 관계자, "터무니없는 소리"

OSEN

2026.02.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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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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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34)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함께 거론된 아론 완-비사카(30)의 리버풀 이적설, 커트 주마(32)의 재합류 가능성 역시 모두 부인했다.

영국 '해머스 뉴스'는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구단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확산된 각종 이적설에 대한 구단 입장을 전했다. 결론은 단순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최근 웨스트햄을 둘러싼 이적 루머는 한꺼번에 쏟아졌다. 리버풀이 마감일을 앞두고 아론 완-비사카 영입을 검토했다는 주장, 자유계약 신분이 된 제시 린가드가 다시 런던 스타디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관측, 여기에 전 주장 커트 주마의 복귀 가능성까지 동시에 언급됐다.

완-비사카는 2024년 여름 1500만 파운드에 웨스트햄에 합류한 뒤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1대1 수비에서의 강점은 여전했고, 공격 가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에는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리버풀이 풀백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름이 오르내린 배경이다.

린가드 역시 다시 언급됐다. 올겨울 웨스트햄 중원 자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자유계약 상태인 린가드가 대안으로 거론됐다. 그는 2021년 임대 시절 리그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유럽 대항전으로 이끈 바 있다. 최근 잉글랜드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추측에 불을 붙였다.

주마의 이름도 다시 나왔다.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웨스트햄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왔고, 며칠 전에는 뉴캐슬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웨스트햄 구단 수뇌부는 명확한 답을 내놨다. 해머스 뉴스에 따르면 구단 고위 관계자는 완-비사카의 리버풀 이적설과 린가드, 주마 복귀설 모두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수비 보강을 위해 첼시 소속 악셀 디사시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어도 린가드의 이름이 다시 웨스트햄 유니폼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열려 있지 않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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