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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대응 1단계 진화 중

중앙일보

2026.02.02 22:16 2026.02.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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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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