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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美서 '최연제 아들' 10세 손주 공개..야구경기 가족 직관 ('할매가 간다')

OSEN

2026.02.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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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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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손주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가는 모습이 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에서 공개된다.

해외에 사는 손주와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과감히 해외로 나간 할머니들의 발칙한 여행기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 지난주에는 62년 차 배우 선우용여(본명 정용례, 81세)와 90년대 청춘스타였던 가수 최연제(본명 김연재, 56세)의 특별한 점심 데이트가 방송됐다. 미국 이민 당시, 투정 한번 없이 묵묵히 곁을 지켜준 딸 최연제를 떠올리며 눈물 흘린 선우용여. 힘겨운 시간을 함께 버텨낸 그 시절을 떠올리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주에는 온 가족이 손주 이튼 고든(10세)의 야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튼을 위해 힘을 합친 선우용여 가족. 과연 이튼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한편, 한국에서 매일 색다른 추억을 쌓고 있는 아프리카 베냉 출신 토통 쟌 웅카메(이하 쟌, 61세) 할머니. 지난주에는 쟌 할머니와 한국에서 무용수로 활동 중인 아들 아이퐁 숭디아 다니엘(이하 다니엘, 38세), 베냉에서부터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작은 아들 아이퐁 예츠로세 사무엘(이하 사무엘, 36세)의 예측불허 한강 피크닉이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에는 개성 만점,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국♥베냉 가족의 한국살이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손주 이-아이퐁 미카엘(이하 미카엘, 8세)의 태권도 수업 참관부터 가족을 찾아온 특별 손님까지. 함께여서 더욱 빛났던 베냉 가족의 일상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을 만나보자.

미국 패서디나, 이른 아침부터 선우용여 가족이 유난히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오늘은 선우용여 가족의 큰 행사인 이튼의 야구 경기 날이다. 야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이튼의 꿈은 메이저리거. 그런 그의 방에는 각종 트로피와 MVP 왕관까지 야구를 향한 노력의 결실로 가득하다. 이튼과 친구들을 위한 주전부리를 한가득 챙겨 야구장으로 향한 선우용여와 최연제. 경기장에는 이미 이튼과 아빠 케빈 고든(56세)이 도착해 몸을 풀고 있다. 늘 이튼의 든든한 야구 선생님이 되어준 케빈은 오늘은 팀의 보조 코치로도 활약할 예정. 평생 야구장에 가보지 않아 야구를 어려워하는 선우용여 또한 손주 차례에는 촬영 삼매경이다. 온 가족의 응원 속에 대망의 경기가 시작되고, 과연 손주 이튼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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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쟌 할머니. 오늘은 특별히 쟌 할머니와 삼촌 사무엘이 손주 하굣길 마중에 나선다. 할머니를 보고 달려와 와락 안기는 사랑둥이 미카엘과 귀여운 손주의 모습에 행복한 웃음을 짓는 두 사람. 하굣길에 재회한 이들은 집이 아닌 의문의 건물로 들어서는데… 아이들 소리로 가득한 이곳은 바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술 태권도장! 평소 하교 후 태권도를 배우는 미카엘을 따라 쟌 할머니와 사무엘 또한 태권도 수업을 참관하기로 한다. 이때 함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친 피지컬의 소유자, 사무엘! 코트디부아르에서 피트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사무엘은 순식간에 아이들과 관장님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주먹 지르기부터 발차기, 격파까지! 한동안 사무엘을 위한 1:1 코칭이 이어지는데. 열혈 수강생 사무엘과 ‘냥냥 펀치’ 전문 쟌 할머니의 태권도 도전기를 만나보자. 그리고 두 사람을 위해 관장님이 준비한 특별 선물은 무엇일까?

비 내리는 저녁, 문밖에서부터 초인종 소리를 따라 부르는 범상치 않은 손님들이 베냉 가족을 찾았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한국♥베냉 부부 이은정(45세) 씨와 다니엘의 동료, 아프리카 댄스팀 단원들. 엄청난 에너지와 함께 등장한 이들은 집 안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어 놓는다. 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단원들은 한국에 처음 온 사무엘과도 유난히 익숙해 보이는데. 알고 보니 몇몇 단원은 춤 연수를 위해 사무엘이 사는 코트디부아르를 찾아 친분을 쌓았던 것. 사무엘의 한국행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의리 만점 댄스팀 동료들. 이들과 함께한 저녁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까?

단원들을 위해 다니엘과 사무엘 형제가 준비한 아프리카 현지식 풀 코스. 베냉식 땅콩 스튜부터 베냉식 양념장 ‘오크라 소스’, 베냉 가족의 주식 ‘피롱’, 카사바 요리 ‘아티에케’까지. 아프리카가 가득 담긴 한 상이 한국 식탁에 펼쳐진다. 아프리카 음식을 마주한 단원들의 반응은?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동료들은 한데 모여 아프리카 춤을 선보인다. 춤 좀 춘다는 이들의 왁자지껄 신나는 댄스 한 마당!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은 물론, 수줍게 나와 폭풍처럼 팝핀을 선보인 사무엘과 남다른 그루브의 춤을 선보인 쟌 할머니. 명불허전! 댄서 가족의 춤은 좌중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는데. 그리고 뒤이어 앞으로 나선 건 할머니에게 춤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낸 미카엘! 과연 댄서 가족의 첫째 손주는 대를 잇는 가족의 댄스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까.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한 달이란 시간, 베냉 가족에게 이별의 순간이 다가왔다. 쟌 할머니의 캐리어에는 한국에서 산 생활용품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한국의 두 사돈은 쟌 할머니가 베냉에서 선물로 가져온 전통 원단으로 만든 화사한 옷을 차려입는다. 꼭 닮은 옷을 입은 베냉-한국 사돈들은 어느덧 미소도 닮아 있었다.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들. 먼 거리 탓에 처음 만나는 사이였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가까운 절친이 된 쟌 할머니와 한국 할머니 권애경(70세) 씨 또한 다정한 포옹을 사진으로 남긴다.

이어 베냉즈를 위해 준비한 손 편지를 읽는 손주 미카엘. 10점 만점에 100점 삼촌이 되어주었다는 미카엘의 진심에 사무엘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쟌 할머니 역시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생애 첫 여행지인 한국에서 보고 싶던 가족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수많은 추억을 쌓은 쟌 할머니와 사무엘. 이별의 아쉬움은 눈물에 흘려보내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세월과 국경을 뛰어넘는 조손간의 따뜻한 교감과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다룬 글로벌 가족 리얼리티 EBS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의 ‘퍼펙트 게임, 퍼펙트 엔딩’ 편은 2026년 2월 5일(목)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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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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