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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영업” BTS, 광화문에 넷플까지..작정하고 돌아온다 [Oh!쎈 펀치]

OSEN

2026.02.03 15:26 2026.0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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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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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BTS 4년 만에 다시 영업합니다.” 

완전체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며, K-팝 역사를 새로 쓸 역대급 행보를 예고했다. 광화문 광장 단독 공연부터 넷플릭스 전 세계 생중계, 그리고 K-팝 사상 최다 회차 월드투어까지, 그야말로 ‘왕의 귀환’을 위해 모든 화력을 쏟아부은 모양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아리랑)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6월 내놓은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2020년 2월 공개한 ‘MAP OF THE SOUL : 7’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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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 민요 제목을 차용해 팀의 뿌리와 정체성, 그리고 공백기 동안 느낀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2025년 하반기부터 제작에 몰두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가장 진솔하게 투영했다는 설명이다.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406만 장을 돌파하며 자신들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스포티파이 프리세이브는 4일 만에 200만 회를 넘어서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마저 위협하고 있다.

컴백 프로모션의 규모 또한 압도적이다. 방탄소년단은 발매 이튿날인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무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 가수가 광화문 광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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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와 협업하여 전 세계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는 첫 번째 사례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어 3월 27일에는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밀착 조망한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이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되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공연의 열기는 전 세계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2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에 돌입한다. 이는 K-팝 단일 투어 사상 최다 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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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북미와 유럽 투어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등 다수의 스타디움에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입성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3년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는 RM의 각오처럼 방탄소년단이 작정하고 준비한 이번 ‘ARIRANG’ 프로젝트가 과연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떤 전율을 선사할지, 전 세계가 3월 20일을 주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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