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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SUV, 인도로 돌진 노점 덮쳐…70대 자매 1명 사망·1명 부상

중앙일보

2026.02.03 21:12 2026.02.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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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3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의 한 약국 앞에서 SUV가 후진 중 노점상을 덮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서천소방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후진하다 노점상인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다.

4일 오전 9시 33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후진 중 인도로 올라 노점상과 약국을 덮쳤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야채를 팔던 70대 여성 A씨가 차 바퀴에 깔렸다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와 함께 일하던 자매 70대 여성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C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약물 운전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가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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