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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항모부터 전투기까지 이란 인근 대거 집결…미국의 노림수는?

연합뉴스

2026.02.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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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항모부터 전투기까지 이란 인근 대거 집결…미국의 노림수는?

[https://youtu.be/l64iTu3Mk9E]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최근 한 달 사이 이란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 등 대규모 군사력을 집결시킨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위성 이미지를 분석하고,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수십 대의 군용기를 전진 배치하고 항모를 포함한 총 12척의 군함을 중동 해역에 집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실한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전력 규모는 지난해 6월 미군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 당시보다는 작지만 향후 며칠 안에 추가 배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니미츠급 항모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은 구축함 3척의 호위를 받으며 지난달 26일 미 중부사령부(CENTCOM) 작전 구역에 진입, 현재 북아라비아해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는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USS 맥폴과 USS 미쳐가 배치됐습니다.
이스라엘과 인접한 홍해와 지중해 동부에는 USS 델버트 D. 블랙, USS 벌클리, USS 루스벨트 등 구축함들이 포진했습니다.
미국은 중동 전역에 패트리엇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도 추가 배치했습니다.
중동 내 미군 공중 전력 변화는 더 구체적인 작전 양상을 보여줍니다.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와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에는 미군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 등 30여 대가 추가 배치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송해정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X @ChayasClan·@fab_hinz·플래닛랩스·사이트 워싱턴 포스트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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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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