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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액션에 멜로도 잡았다..조인성·박정민·신세경, 설연휴 정조준(휴민트)[종합]

OSEN

2026.02.0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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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하수정 기자] 신작 '휴민트'가 첩보 액션 장르에 애절한 멜로까지 더해 설 연휴 관객들을 만난다.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휴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 주연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참석했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은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이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인성은 "작년 이맘때 라트비아에 있었다. 지금은 이렇게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하지만, 추운 겨울날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셨으니까 마지막 시퀀스 구간을 찍고 있는 2월이었다. 영화를 찍으면서 하루 빨리 관객들과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날을 학수고대 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인 것 같아 떨리는 마음"이라고 했다.

박정민은 "지금까지 내가 촬영한 작품을 모두 사랑하는데, 유독 감정적으로 이입되고 그립고, 특별히 소중했다. 이 현장이 나에게 굉장히 애착가는 그런 현장이었다. 가끔 추웠던 그 해 겨울을 생각하면 소중해지는데 그만큼 똘똘 뭉쳐서 힘들지만 힘내서 촬영했다", 신세경은 "해외에 머물면서 동고동락하면서 치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그렇게 차곡차곡 열심히 만든 작품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한편으론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개봉을 앞둔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박정민과 신세경은 애틋하고 절절한 멜로를 선보여 후반부에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신세경은 "내가 그간 해 온 멜로 작품들과는 다른 결이라서 많은 기대가 됐다. 같이 촬영하게 된 배우분이 박정민이라고 하셔서 더더욱 많이 설레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난다"며 "나와 박건의 감정선도 중요하지만 어우러지고 조화를 이루는게 중요해서 그렇게 잘봐주셨다면 나로서는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세경과 멜로 연기를 하면서 평소와 다르게 신경 쓴 지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박정민은 "박건이란 인물이 이 영화에서 가지고 있는 목적성은 오로지 선화라고 생각했다. 그 목적성이 신세경 배우"라며 "늘 촬영하면서 선화라는 인물을 마음에 품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경 배우가 현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저희한테 마음을 일찍 열어줬다. 편하게 대할 수 있었고,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현장에서 서로한테 집중해 연기했다. 그렇게 연기하는 거 말고는 방법론적인 건 없었다. 선화를 신세경이 연기해줘서 천만다행"이라며 크게 만족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인성은 '밀수'에 이어 박정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는데, "정민이와의 브로맨스는 정민이가 어렸을 때 '더킹'이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고 오랫동안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응원했다.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거리낌 없이 어색함 없이 연기했다. 선배로서 충분히 그 마음을 공감했고, 감정이 많이 와 닿았다"고 밝혔다.

박정민과 신세경의 멜로 연기에 대해서는 "류승완 감독님이 두 분의 멜로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감독님이 시간 나면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나와서 지켜봐 달라고 하더라"며 "덕분에 나도 두 분의 멜로를 사적으로 많이 응원했다. 두 분이 워낙 베테랑이라서 각자 가지고 있는 해석 아래 애절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작품을 볼 때 첩보 액션에 방점을 찍어야 하나? 아니면 멜로가 중점이냐?"라는 질문에 류승완 감독은 "멜로가 중요하냐 액션이 중요하냐 이거는 영화를 관람하시는 관객분들의 현재 마음 상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연인과 함께 보시는 분들은 연인이 중요하고, 친구와 함께 보면 액션이 중요할 것 같다. 내가 관객분들에게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봐주세요' 말씀드리는 건 관람에 방해가 될 것 같다"며 "만드는 사람으로서 밸런스가 중요했다. 인물들의 관계가 촘촘하게 세워지지 않으면 후반부 액션신이 펼쳐질 때 감정적으로 아무것도 안 생긴다. 그만큼 두 가지 모두 중요하다. 무엇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둘 다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를린'도 했지만, 이정도 수위의 멜로 감성을 가져가는 영화를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내가 조인성 배우한테 본인 촬영 없을 때도 현장에 나와서 같이 보면서 얘기하면 좋겠다고 했었다. 조인성한테 개인적으로 부탁했다. 나한테 이런저런 조언을 해줘서 만들어진 멜로 장면이다. 지금 이 영화에 나온 배우들의 관계들을 표현하는 건 온전히 배우들이 자기 몫 이상을 해줬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공을 돌렸다.

한편 설연휴 기대작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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