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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개·14위 전망"...밀라노 올림픽, 한국은 '빙상 유지·설상 도전' 전망

OSEN

2026.02.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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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이대선 기자]

[OSEN=목동, 이대선 기자]


[OSEN=정승우 기자] 한국 선수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로 메달 순위 14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빙상 의존 구도 속에서도 설상에서의 첫 금메달 가능성이 함께 제시됐다.

캐나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Shoreview Sports Analytics(SSA)'는 국가별 메달 획득 전망에서 한국이 금 3·은 2·동 2를 따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22 베이징 대회(14위)와 같은 순위다. 2018 평창(7위)과 2010 밴쿠버(5위)에 비해 규모는 줄었지만, 메달 분포의 변화가 눈에 띈다.

SSA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과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여자 3,000m 계주를 금메달 유력 종목으로 꼽았다.

예측대로라면 최가온은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이 경우 하프파이프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을 넘어서는 시나리오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 최민정, 동메달은 여자 1,000m 최민정과 2,000m 혼성 계주가 예상됐다.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여자 컬링은 4위로 분류돼 컨디션에 따라 메달권 진입 가능성도 열어뒀다.

종합 순위 상위권은 노르웨이(금 14), 미국(금 13), 독일(금 12)로 형성될 전망이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 7개로 7위, 아시아에서는 일본(금 5)과 중국(금 4)이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예고했다.

대회는 7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전망은 숫자에 불과하지만, 설상 첫 금메달이라는 변곡점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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