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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무릎 꿇지 않지만..." 그리, 전역 직후 父김구라에 '큰절' 올리자 '오열' ('라스')

OSEN

2026.02.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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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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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그리가 해병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4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역 후 단 4시간 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그리는 문을 열자마자 우렁찬 목소리로 "신고합니다!"를 외치며 현장을 압도했다. 그는 "대한민국 해병대 청룡 병장 김동현은 2024년 7월 29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549일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았다"라며 각 잡힌 전역 신고를 마쳤다.

현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숙연해졌다. 그리의 늠름한 성장에 조혜련은 "내 아들 같다"며 연신 휴지로 눈물을 훔쳤고, 평소 냉철함을 유지하던 아버지 김구라 역시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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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그리의 돌발 행동이었다. 그리는 "해병은 무릎을 절대 꿇지 않지만, 사랑하는 아버지께는 큰절 한 번 올리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김구라를 향해 정중히 절을 올렸다. 이에 유세윤은 "전역 신고를 보고 울컥했다.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아버지가 된 동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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