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조혜련이 톱 여배우들의 전유물이었던 배역에 도전하며 독한 자기관리와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4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혜련은 "다들 눈치를 못 채신 것 같은데, 지난번 출연 때보다 4kg 정도 뺐다"며 5개월간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녀가 이토록 혹독하게 감량에 매진한 이유는 바로 연극 '리타 길들이기'의 주인공 '리타' 역에 캐스팅되었기 때문이다.
조혜련은 해당 배역에 대해 "과거 최화정, 공효진, 전도연, 강혜정 씨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맡았던 역할인데 이번에 제가 하게 됐다"며 "그 배역이 바로 20대 미용사"라고 설명했다. 쟁쟁한 여배우들의 계보를 잇게 된 만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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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노력은 단순히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았다. 조혜련은 "20대 역할인 만큼 의상을 제대로 입고 싶어 살도 빼고 자세도 바꿨다"며 "처음 연습할 때는 평소 제 말투나 구부정한 습관이 남아 있어 고생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