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일본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진심이다!' 일본 본토에서 식재료 6톤 밀라노 수송...미슐랭 셰프까지 총출동

OSEN

2026.02.04 09: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일본 영양지원센터의 인기메뉴 교자동

[사진] 일본 영양지원센터의 인기메뉴 교자동


[OSEN=서정환 기자] 일본대표팀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에 진심이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단이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본 본토에서 식재료 6톤을 수송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밀라노 시내에 영양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선수단의 식단을 지원한다. 

놀라운 것은 미슐랭 2스타 셰프 토쿠요시 요지가 선수단 식사를 총괄한다는 것이다. 그는 돼지고기 만두와 제철 이탈리아 채소 10종을 활용한 교자동(만두를 얹은 덮밥)을 개발했다. 

이 메뉴는 이미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전날 시식하며 호평을 받았다. 준비된 식사는 약 5000인분, 만두만 약 3000개에 달한다.

일본선수단 이토 히데히토 단장은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코로나19로 선수촌 외부 출입이 제한되었다. 그때도 선수들이 영양지원센터에서 일본 음식을 먹으며 큰 활약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더 많은 메달을 목표로 영양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금 3, 은 6, 동 9개를 획득하며, 역대 겨울올림픽 중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식사도 한 몫을 했다는 것이다. 일본영양지원센터는 선수촌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