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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거주’ 허가윤, 학교폭력 고백 “맞는 걸 선택해…폭식증도 겪어”[핫피플]

OSEN

2026.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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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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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오빠를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허가윤의 모습이 담겼다. “발리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았다”고 소개된 허가윤은 “벌써 3년째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허가윤은 MC 유재석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돌 활동 당시 겪었던 상처와 개인적인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 학교 폭력에 휘말렸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냥 맞는 걸 선택한 것 같다”고 담담히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폭식증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배가 아파서야 멈췄다”고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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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가윤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부모님이 ‘네가 없었으면 우리도 따라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오빠를 떠올리는 순간, 끝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허가윤은 지난 2020년 12월 친오빠를 떠나보냈다. 오빠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병세가 악화되면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허가윤은 최근 ‘세바시’ 강연 무대에서도 오빠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어느 날 새벽,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다”며 “의류회사에 다니던 오빠는 늘 바빴고, 가족 외식 자리에도 제대로 함께하지 못할 만큼 일에 매달렸다”고 회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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