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2026시즌 K리그2 진출과 함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파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품 증류주 업체와 손을 잡고 구단 브랜드가치 제고에 나선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2월 4일 오전 10시 파주NFC에서 미음넷증류소 송충성 대표이사, 황보관 파주 프런티어 FC 단장 등이 모인 가운데 파주의 대표 증류주 업체인 미음넷증류소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파주 프런티어 FC와 미음넷증류소는 오는 2026년 3월 7일(토)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주와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K리그2 홈 개막전 기념 증류주를 2,026병을 개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홈 개막전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홈 개막전 날짜에 맞춰 증류주의 발효를 시작해 구단에 특별한 기념일이 있으면 공식 증류주를 개봉할 수 있도록 해 팬들과 함께 축하의 의미로 전용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해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구단의 지식재산권(IP)을 적극적으로 활용한‘수익 공유형’모델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협업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병당 1,000원의 수익을 구단에 배분하는 러닝개런티 방식의 정산 체계를 구축했다.
송충성 대표이사는“지역의 작은 소상공인도 파주 프런티어 FC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라며 “이러한 시도가 다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지역 상생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파주를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인 미음넷증류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업 제품 출시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지역 밀착형 구단’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