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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하정우 측 솔직하지 못한 대응 탓에..때아닌 '비연예인' 굴욕[ 핫피플]

OSEN

2026.02.04 17:53 2026.0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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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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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의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정원과 교제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하지만 이 사실이 공개되는 과정에 차정원은 '비연예인'이라 보도되며 난데 없는 굴욕을 받게 됐다.

지난 4일, 하정우는 7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초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보도된 가운데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역시 매체를 통해 "교제하는 여자친구와 여름에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으며, 부친 김용건은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아니다. 결혼 안 한다"며 "처음에 기사 관련 연락을 받고 '나도 모르는 일이다. 축하할 일이면 감사하다'라고 말했는데 마치 내가 하정우의 결혼을 맞다고 인정한 것처럼 기사가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하정우의 여자친구가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맞았다.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차정원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특별출연에 이어 배우 故송재림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폭락'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뿐만아니라 170cm·50kg의 큰 키와 빼어난 미모, 패션감각을 바탕으로 팔로워 103만여 명을 보유한 패션·뷰티 인플루어서로서도 왕성히 활약 중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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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였지만, 졸지에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지며 이른바 굴'욕'을 안게 됐다. 이 과정에 하정우 소속사 측의 미흡한 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정정하지 않아 혼선을 빚은 것.

이미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가 연예계에서는 익히 알려졌지만 하정우 소속사 측은 본지 등에 열애 상대가 차정원이라고 특별한 이유 없이 밝히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하정우 소속사의 독단적 대응인지 차정원과의 합의 후 이뤄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차정원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결국 차정원은 축하만 받아도 모자른 상황에 다소 난처한 입장이 됐다. 여자친구가 차정원이라는 직접적인 보도가 등장하고 나서야 하정우 측은 사실대로 밝혔으며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측 역시"차정원 배우가 현재 하정우 배우와 교제 중이다.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낼 수 있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뒤늦게 차정원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연예인에게 있어 인지도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데뷔 14년 차 배우임에도 '일반인'으로 보도되는 것은 당사자에게 있어서도 유쾌한 상황은 아닐 터. 더군다나 차정원과 하정우는 8~9년이 넘는 기간동안 교제해온 장기연애 커플이었던 만큼 열애 공개 과정에서의 대처는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열애 소식을 전한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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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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