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이하 KXO SUPER STOP)’을 개최한다.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등 9개 팀의 출전이 확정돼 FIBA 3x3 국가대항전을 방불케하는 수준 높은 경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한국), 멜버른(호주), 사가미하라(일본), 우츠노미야(일본), 산 후안(푸에르토리코), 더칭(중국),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홍콩 제우스(홍콩), 점프샷(싱가포르) 등 총 8개 국가, 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와 함께 KXO에선 '2026 KXO DIVE 33'을 동반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2026 KXO DIVE 33(이하 KXO DIVE 33)은 10대 선수들만 출전 가능한 대회로 대회 우승 팀에게는 국제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10대 선수들에게 KXO DIVE 33은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OSEN DB.
KXO 관계자는 "KXO뿐 아니라 타 3x3 대회도 지난 몇 년간 포맷의 변화 없이 획일화된 대회 운영이 진행돼 왔다. 해외 팀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KXO STOP은 FIBA 3x3 홍천 챌린저 유치 등으로 다양한 도전의 기회가 있었지만 10대 선수들에게는 그런 기회조차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U15, U18 등 중, 고등학생들의 3x3 대회 참가 열기는 상상 이상으로 뜨겁다. 그런 열정에 늘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큰 도전의 장이 없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계속됐다. 그래서 KXO에서 먼저 나서 10대 선수들에게도 국제대회 도전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부터 'KXO DIVE 33'을 신설, 개최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KXO DIVE 33은 기존 12팀보다 참가 팀 수를 3배가량 늘린 총 33팀의 참가로 이뤄지며, 18세 이하 선수들만 참가 가능하다.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가려지는 우승 팀에게는 국제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지고, KXO에선 국제대회 참가 항공료를 지원한다. 그리고 KXO DIVE 33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2026년 KXO STOP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진]OSEN DB.
박건연 KXO 회장은 "KXO DIVE 33의 접수 모집은 단 5분 만에 마감됐다. 그만큼 3x3를 향한 10대 선수들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KXO에선 시야를 넓혀 향후 한국 3x3 국제화에 도움이 될 재능들의 발견을 위해서라도 매년 한차례 이상 KXO DIVE 33을 개최해 한국의 10대 3x3 선수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KXO DIVE 33을 통해 한국 3x3의 미래가 될 유망주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