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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초 10회 우승' 전북, 2026시즌 신규 유니폼 공개...'라 데시마' 엠블럼에 역사와 전통·미래 담았다

OSEN

2026.02.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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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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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6시즌 함께할 신규 유니폼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K리그1 최초 10회 우승으로 완성한 전북현대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북현대는 라 데시마(La Decima, K리그1 10번째 우승)를 콘셉트로, K리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구단의 정체성과 레거시를 유니폼 전반에 명확히 녹여냈다.

이번 유니폼에는 라 데시마(La Decima)의 의미를 담은 왕별 엠블럼이 부착돼, 전북현대가 쌓아온 우승의 서사와 다음 도전을 상징한다. 또한 코리아컵 우승을 상징하는 패치를 전면에 배치해, 현재의 성취를 구단의 공식 역사로 기록했다.

이번 유니폼의 핵심 디자인은 체커 보드(CHECKER BOARD) 패턴이다. 유니폼 전면에 적용된 체커 보드(CHECKER BOARD) 패턴은 클래식하게 배열된 사각 형태를 통해 ‘구단-팬-파트너’가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승리를 상징하는 레이스의 피니시 라인에서 착안해, “서로 연결된 움직임으로 완성된 승리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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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유니폼은 홈, 원정, 골키퍼(GK) 유니폼으로 구성되며, 홈은 녹색, 원정은 흰색, GK 유니폼은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각각의 역할과 존재감을 강조했다.

모든 유니폼은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이는 구단이 지속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지향하는 실천적 선택이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 ‘NEXO’가 상징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와도 같은 궤를 이룬다. 전북현대는 유니폼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오랜 협업을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제품력을 선보인다. 구단 고유의 상징과 스토리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선수 퍼포먼스와 착용감을 고려한 기능적 디테일까지 반영해 ‘경기력’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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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유니폼은 2월 21일 20년 만에 재개되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유니폼 판매는 오는 6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월 19일 전북현대 오피셜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새 유니폼은 구단의 역사, 현재의 성취, 그리고 미래를 향한 약속을 함께 담은 결과물”이라며 “구단의 정체성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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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현대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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